이번 달에만 5번째 만남이네요.
검은테는 댄디한 보수적 느낌인데, 제가 고른 투명테는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움이 있네요.
저 역시도 유니폼을 입는 직업이라, 보수적인 안경을 사용해오다가 손글라스를 접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네요.

- 일단 투명한 테에는 구면렌즈보다는 비구면렌즈로, 옅은 블루 틴트렌즈(그라데이션x)로 과감하게 도전을 (저는) 추천합니다.

- 또한 일반렌즈로 선택할때는 청광차단을 넣지 않는게 클리어한 테에 좀 더 일체감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.

- 그리고 무엇보다 안경다리가 레이벤 2140 선글라스 처럼 위로 솟은 아치형인게 이색적 이어서 좋았구요.

- 투명테 특성상 안경다리 재질도 투명테라면 변색으로 인한 관리 애로와 내구성이 약해 부러질 것을 우려해서 특별히 이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.

* TMI,, 손글라스 덕분에 12구 안경보관함을 들였네요..
물욕, 수집욕이 강한 아저씨라 각자 상황에 맞는 겹치지 않는 다양한 안경들로 손글라스에서 채워 나갈 계획입니다;;
번창하세요^^